이 제품 말해뭐해 머플러로 네이밍 변경하고 싶어요ㅎㅎ
이미 많은 분들께서 후기를 자세하게 써주셔서 제가 덧붙일 코멘트가 더 있겠냐 싶다 만은 그래도 조금 자랑해보자면..

우선 얼굴 안색이 밝아집니다.
주변 친구들에게 둘러본 결과 웜, 쿨 상관없이 모두 어울렸어요. 아무래도 바탕색이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라 그런 듯 해요.
웜톤 분들도 고민하지 마세요.

두번째로 아주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무게감을 꼽을 수 있겠네요.
머플러는 직접 얼굴에 닿는 제품이라 촉감이 아주 중요한데 모든 귀리 머플러가 그렇 듯, 이 제품도 매우 매끄럽답니다.
캐시 가공을 거쳐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얼굴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충분히 착용하실 수 있어요. 게다가 아주 가벼워서 목과 어깨에 전혀 부담이 가질 않아요.

마지막으로 넉넉한 폭과 길이에요.
사실 저는 목이 갑갑한게 싫어서 머플러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.
근데 이 제품은 펼쳐서 담요로 쓸수 있을 만큼 전체적으로 여유있는 사이즈라 목을 타이트하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둘러 맬 수 있답니다. 저는 러프하게 두번 두르고 매듭을 짓는데도 길이가 모자르지 않았어요.
이 점이 제게는 가장 좋았답니다.

머플러를 착용하지 않을 땐 몰랐는데 목을 따뜻하게 하는게 체온 유지에 아주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.
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꽤 커요!

제게 머플러의 매력을 알려준 멋진 제품이니만큼, 고객님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.
저희 머플러 선물 포장 기획전 하고 있는 거 아시죠? 소중한 사람들과 이 훈훈함을 공유해 보세요.
우리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자구요!ㅎㅎ

top : oversized autumn knit
muffler : violet check muffler